[의령소식] 2017 행정홍보대전 참가 등

수집일 : 2017-08-31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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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시스】김기진 기자 =◇ 2017 행정홍보대전 참가 경남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민선 6기 군정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인재 육성사업인 ‘행복학습’, 전국 유일의 ‘친환경 골프장’과 함께 의령의 비경을 담은 ‘의령 9경(景)’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경남의 중심인 농촌도시 의령은 교육인프라가 부족해 지역의 인재가 인근 도시로 진학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장학회를 설립하고 사교육 걱정 없이 학생들이 공부에만 열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친환경골프장과 함께 충익사를 비롯해 여름에도 찬비가 내린다는 찰비계곡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역사적 가치를 지닌 의령 9경(景)은 의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또한, 의령의 옥토에서 자란 건강한 농·특산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토요애'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의령의 농·특산물 판로개척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의령군 특산품 업체 ‘다향연’과 ‘다올식품농원’을 함께 소개해 연잎차, 참죽장아찌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선정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로 가례면 봉림마을, 화정면 석천마을, 궁류면 벽계마을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세 마을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만 들기’사업 동참을 약속한 후 논·밭두렁 소각 안하기, 농산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 안하기 등의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화정면 석천마을 하영순 이장은 소각산불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소각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두발로 뛰며 노력한 결과를 인정을 받아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산불진화 등 행정중심의 수동적 소극적 산불예방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의 자발적인 서약과 참여로 산불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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