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국유림관리소, 삼척 광동댐 담수지 확보로 산불대비 완료

수집일 : 2018-01-11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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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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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김태식 기자 = 11일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삼척시 하장면 광동댐에서 산불발생 시 진화헬기가 필요한 물을 즉시 공급받을 수 있는 담수지를 확보하기 위해 천공작업을 하고 있다.2018.01.11(사진=태백국유림관리소 제공) photo@newsis.com【태백=뉴시스】김태식 기자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발생시 진화헬기가 필요한 물을 즉시 공급받을 수 있는 담수지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태백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연일 지속되는 강추위에 저수지나 하천이 결빙됨에 따라 삼척시 하장면 광동댐에 천공작업을 해 대형산불에 대비키로 했다. 이번에 확보한 담수지는 가로세로 5m 크기로 대형 및 초대형 헬기의 취수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천공작업에서는 기계톱의 오일을 식용유로 사용해 오염이 없는 친환경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 발생시 산불진화헬기의 진화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초동대처로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산불관련 유관기관과 협업해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env@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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