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일 : 2018-05-25 12:18:00
조회 : 110
대전시의 올해 봄철 산불피해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 운영된 산불특별대책 기간 발생한 산불은 모두 4건, 피해면적 0.16㏊로 최근 10년간 평균 8건, 피해면적 3.23㏊와 비교해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18건 4.16㏊)와 비교하면 감소 폭은 더 크다. 산불 발생 원인은 농산물 소각, 성묘객 실화 등의 순이고 지역별로는 동구 2건, 유성구와 대덕구에서 각각 1건씩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