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천안시, 천안아산 생활권행정협의회 제6차 정기회의 개최

수집일 : 2017-07-13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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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와 천안시가 지난 12일 2017년 상반기 천안아산 생활권행정협의회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아산시)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와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지난 12일 2017년 상반기 천안아산 생활권행정협의회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2017년도 회장인 복기왕 아산시장과 구본영 천안시장, 실·국장급 양 도시 행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해 양시 접경지역 산불예방 협력체계 구축과 천안아산 광역 버스시스템 구축 등 6건의 상정안건을 일괄 합의했으며, 지속적으로 공동협력에 의견을 모았다.또 지난해 합의안건인 천안아산행정협의회 민간자문기구 구성을 위한 민간자문위원 위촉식을 함께 진행했고, 위촉된 민간자문위원은 양시 시의원과 시민대표, 관계전문가 14명으로 향후 행정협의회 협의의제 발굴 및 합의안건 이행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특히 양시는 이날 합의한 접경지역 산불예방 협력체계 구축안건을 통해 봄·가을 산불방지 기간 중 양시 행정구역을 접하고 있는 광덕산과 망경산을 대상으로 한 공동 예찰활동 및 산불 발생 시 공동 진화로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해졌다.복기왕 시장은 “지난 3년간 천안아산행정협의회를 무난하게 이끌어 주신 구본영 천안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기회의에서 합의된 안건을 통해 양시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천안아산행정협의회는 지난 2014년 9월 구성돼 그동안 5차례의 정기회의를 개최,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등 29건의 안건을 합의하는 등 상생협력의 결과물을 만들어 오고 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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