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창립 20주년 맞아 미래 보안 비전 선포 外

수집일 : 2017-07-24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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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 펜타시큐리티, 카스퍼스키랩, 부산시, IBM, 퓨전데이타, 플리어, LG유플러스, 슈프리마에이치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블로코 등 펜타시큐리티, 창립 20주년 맞아 미래 보안 비전 선포 카스퍼스키랩, 사이버 범죄에 맞서 싸운 20년 부산시, IBM 스마터 시티 챌린지 대상 도시로 선정 퓨전데이타, 가상화폐 솔루션 40.4억 원 공급...신사업 추진 청신호 플리어, 공중검사용 열화상 카메라 드론 키트 출시 LG유플러스, 모아종합건설 아파트 9,000여 세대에 홈 IoT 플랫폼 구축 슈프리마에이치큐, ASE KOREA 출입통제 및 VMS 통합구축사업 완료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블로코, 기업용 블록체인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24일 보안·IT산업 동향에서는 펜타시큐리티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래 보안 비전을 선포했다는 소식과 카스퍼스키랩이 사이버 범죄에 맞서 싸운 지 벌써 20년이 지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IoT·클라우드·기업 정보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이사/사장 이석우, www.pentasecurity.co.kr)은 미래의 보안 비전 ‘선보안 후연결(Secure Frist, Then Connect)’을 선포하는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펜타시큐리티는 1997년 창립된 이래로 Trust for an Open Society, 즉 신뢰할 수 있는 열린사회를 목표로 기업을 위한 정보보안 솔루션 연구·개발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펜타시큐리티만의 독자적인 암호 기술을 기반으로 웹과 데이터 그리고 안전한 인증을 구현하는 제품을 출시했고, 특히 웹방화벽 WAPPLES(와플)은 아시아·태평양 시장점유율 1위와 더불어 국내 시장에서도 10년 가까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 사람의 작은 도전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적인 사이버 보안 전문 회사로 발돋움한 카스퍼스키랩이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2017년 카스퍼스키랩은 혁신과 비전을 원동력 삼아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그 일환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날로 커가는 위협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Kaspersky Security Cloud와 Kaspersky OS와 같은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Earth 2050 프로젝트를 통해 사이버 위협의 향후 전망을 제시하고 Sound of Safety 실험으로는 사람들이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는 소리를 조사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카스퍼스키랩은 언제나 범죄자보다 한발 앞서 사이버 보안 업계의 선두에 자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IBM은 2017-2018년 ‘스마터 시티 챌린지(Smarter Cities Challenge)’ 프로그램 대상 5개 도시를 최종 선정, 발표하면서, 대한민국 부산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터 시티 챌린지는 IBM에서 전 세계 도시로 분야별 최고 컨설팅 전문가를 파견하여 여러 당면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IBM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7-2018년 스마터 시티 챌린지에는 전 세계 100여개 도시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대한민국 부산 등 5개 도시가 선정되었다. IBM은 2018년까지 자체 전문가 팀을 구성하고 이번에 선정된 5개 도시에 파견하여 보급형 주택 공급, 경제 개발, 이민, 공공 안전 등의 문제에 대한 무상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퓨전데이타(대표 이종명)가 신규 사업 가상화폐 솔루션인 ‘J-Get Suit’와 관련된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 등 필수 IT 인프라를 국내 IT 기업과 40억 4,000만 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6월, 퓨전데이타는 사업성 검토를 거쳐 신규 사업모델로 가상화폐를 선정했으며, 이와 함께 가상화폐 솔루션인 ‘J-Get Suite’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퓨전데이타에 따르면 ‘J-Get Suite’는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채굴에 필요한 IT 인프라와 효율적인 채굴 및 사업 관리를 위한 하이퍼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 JD-ONE, 가상환경 통합관리 솔루션인 JDesktop Enterprise가 포함된 통합 패키지 솔루션이다.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 코리아(FLIR Systems Korea, 한국 대표 앤드류 칼톤 타이크)는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장소나 사고 지역에 대한 관측 또는 검사 임무를 쉽고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열화상 카메라를 드론에 탑재한 공중검사용 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플리어 공중검사 키트는 위험지역이나 사고지역에 대한 검사 작업 시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검사 효율은 높이고 검사 시간과 비용은 크게 줄이는 효과를 제공한다. 예컨대 여름철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조난사고 또는 해수욕장이나 계곡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시 조난자 수색 작업은 물론, 봄·가을철 산불발생 시 화재현장 관측 작업 등에 투입하여 활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모아종합건설이 하반기부터 공급하는 모아미래도 아파트 9,000여 세대에 홈IoT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오는 8월 경기도 광주에 분양 예정인 쌍동1지구 모아미래도 파크힐스 아파트 587세대를 시작으로 향후 모아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전국 아파트 단지에 홈 IoT 플랫폼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아파트 댁내에 구축되는 홈IoT 플랫폼은 기존의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통합 시스템으로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앱에서 입주 시 설치된 조명, 난방, 가스, 등 기존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개별 구매하는 LG전자, 삼성전자, 쿠쿠전자 등 IoT 생활 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바이오인식 융합보안 전문기업 슈프리마에이치큐가 에이에스이코리아(ASE KOREA)의 출입통제 및 영상통합관제 시스템(VMS)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역별로 차별화된 엄격한 출입통제가 요구되는 반도체 기업의 특성상 최고 수준의 보안 시스템의 도입이 필수적인데, 에이에스이코리아의 파주사업장 전체에 출입통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1차 및 2차 사업에 슈프리마에이치큐 보안솔루션이 공급되었다. 슈프리마에이치큐는 자사의 통합보안 플랫폼 BioStar 2.0을 기반으로 최신의 바이오인식 출입통제 시스템을 300여 개소에 공급했고, 암호화된 개인정보 및 바이오정보가 저장된 스마트보안카드 적용을 통해 보안성을 더욱 제고해 시스템의 해킹 및 훼손에도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했다.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www.his21.co.kr)은 국내 블록체인 전문 스타트업 기업인 블로코와 기업용 블록체인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UCP 포 블록체인(Unified Compute Platform for Blockchain)’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의 블록체인 도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블록체인 플랫폼 도입 시 고려되어야 할 블록체인 서버의 스케일아웃(Scale Out), 관리 편리성 및 유연한 구성을 위해 필요한 리눅스 운영시스템 소프트웨어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인프라를 단일 채널로 제공하고, 블로코 블록체인 소프트웨어에 대한 판매, 설치, 사용자 교육 및 유지 보수를 위한 콜센터를 운영한다. [원병철 기자( boanone@boannews.com )]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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