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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성면 우곡1리 녹색 마을 현판식 개최

수집일 : 2017-09-01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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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각없는마을 현판식사진ⓒ 경상매일신문봉화군 봉성면(면장 배기면) 우곡1리 마을이 쓰레기 소각 등 불법 소각 행위 근절에 앞장서 2017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마을로 선정되돼 31일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선정된 우곡1리 마을은 이장, 주민이 소각산불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서약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불법 쓰레기 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근절에 노력했다.배기면 면장은 "지난해 봉양1리 마을에 이어 올해도 우곡1리 마을이 선정되는 쾌거는 주민들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 산불없는마을을 위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산림청이 선정하는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자발적인 주민들 참여로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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