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내 금지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 실시

수집일 : 2018-04-11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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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전경.2018.04.11.(사진=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photo@newsis.com【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4일부터 5월30일까지 봄철 '불법·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한 사전예고'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사전예고 집중단속 대상은 봄철 산나물 등 임산물 불법채취 및 샛길 출입, 음주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또 4월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흡연·취사행위 및 임산물 불법채취에 대해 자연공원법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특히 불법사설 야영장 운영, 지정된 장소 밖에서의 상행위 단속과 함께 천왕봉과 반야봉, 만복대 등 정상에서 음주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적발시 자연공원법 규정에 의해 벌금 및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선진 탐방문화 확립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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